연예
중국 장우기 남편 왕전안 감독, 성매매 체포
입력 2014-09-15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중국 배우 장우기의 남편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왕전안 감독은 지난 10일 저녁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왕전안은 자신의 작업실에 한 여성을 불러 성매매 행위를 했다. 그는 성매매 혐의를 인정했으며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전안은 다른 날에는 두 명의 여성과도 매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시 아내인 장우기는 패션 행사차 뉴욕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6세대 영화인으로 이름을 알린 왕전안 감독은 영화 '월식', '투야의 결혼' 등을 연출했다. 지난 2011년 21살 연하의 배우 장우기와 결혼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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