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시 단신] 중국 지방도시 "명문대 붙으면 집·돈 준다"
입력 2014-09-15 17:18 
입시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중국에서 한 지방도시가 명문대인 베이징대나 칭화대에 합격하면 집과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주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둥성 인핑시 향우회가 3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5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해 이같은 공지를 냈는데, 일각에서는 명문대 합격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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