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일동제약, 기능성 화장품 인기로 15%↑
입력 2014-09-15 17:15 
일동제약이 주름 개선 제품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300원에 마감했다.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거래량이 100만주가 넘으면서 1월 말에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1만7350원) 경신을 눈앞에 뒀다.
주가 급등세는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한 제품인 '고유에 리프팅앰플' 제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후 7회 연속 매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를 끌자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비 15.3% 늘어났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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