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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홍진호 “모델 이현이와 투샷, 부담이다”
입력 2014-09-15 15:15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박다영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모델 이현이와 함께 회사생활을 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모델 출신인 이현이 씨와 함께 회사생활을 하게 됐는데, 투샷이 힘들게 다가왔다”며 입을 열었다.

리얼한 직장생활을 체험했다고 한 홍진호는 처음 시작할 때는 예능이다 보니 장난을 쳤는데, 혼나기도 했다”며 진짜 회사 생활을 한다고 느끼면서 힘들어졌다. 군대를 제대한지 오래됐는데 ‘다나까를 쓸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을 하고나니 직장인들 대단하고 이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등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이 돼 5일간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환경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직장생활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 불가한 재미요소들을 담는다.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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