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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한국 회사? 가족같은 팀워크가 자랑”
입력 2014-09-15 15:15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이 직장 생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센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성주, 박준형, 은지원, 로이킴, 김예원, JK 김동욱, 이현이, 홍진호가 참석했다.

박준형은 현장마케팅팀에 입사해 46세에 신입사원 생활을 하게 됐다. god로 데뷔하기 전 직장 생활을 했던 바가 있는 박준형은 god 활동을 하면서 틀에 박힌 일상과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대인 관계에 대해 잊고 지냈었다. 그런데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그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준형은 한국의 회사들은 직원들이 가족처럼 지내더라. 점심을 함께 먹고 퇴근 후에도 같이 식사를 하거나 시간을 보내더라. 이같은 팀워크가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 것 같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 첫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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