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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김성주 “8년 만의 회사 출근…반가웠다”
입력 2014-09-15 14:55 
사진=MBN스타 곽혜미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늘부터 출근 김성주가 8년 만에 직장생활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성주, 박준형, 은지원, 로이킴, 김예원, JK 김동욱, 이현이, 홍진호가 참석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는 지난 2007년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직장생활을 할 기회가 없었던 김성주는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직장생활에 임하게 됐다.

그는 MBC 퇴사 후 8년 만에 회사에 입사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갔는데 1997년 이후 17년 만에 신입사원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다른 이들에겐 첫 경험이지만 내겐 오랜만의 출근이라 반가웠다. 방송과 실제가 가장 구분이 안됐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만큼 몰입해서 찍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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