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특목고, 사교육 원인"

김신일 교육 부총리는 특목고가 중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내용에 대한 시험을 쳐서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외고 입시에 대해 비판한 뒤, 실태를 조사해 지정취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바 '3불정책'과 관련해서는 2008학년도 새 대입제도가 시행에 들어가는 단계에서 일부 대학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3불정책 유지 방침을 재확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