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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블라디보스토크 영화제 참석…韓 넘어 전 세계로 명성 알려
입력 2014-09-15 14:36  | 수정 2014-09-15 14: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제12회 아시아태평양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15일 조진웅의 소속사에 따르면 조진웅은 영화 ‘끝까지 간다 덕분에 한국을 넘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빛내며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

‘끝까지 간다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김성훈 영화감독, 이선균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Ussuri(우쑤리)시네마, 우쑤리홀에서 진행된 ‘끝까지 간다 개막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의 일정을 시작했다.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올 정보도 현지 반응은 뜨거웠으며, 현지 영화제 관계자들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14일 Ussuri(우쑤리)시네마, 우쑤리홀에서 진행된 ‘끝까지 간다 공식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조진웅은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조진웅은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개봉을 앞두고 있고 ‘장수상회 ‘암살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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