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커뮤니케이션에 SNS 활용
입력 2014-09-15 14:02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커뮤니케이션수단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용된다.
SK텔레콤은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SNS로 자회사인 SK플래닛 틱톡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틱톡을 업무에 이용하게 된다.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은 "SK텔레콤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을 역대 최고 스마트 대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틱톡을 통해 정확한 조치와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의 유무선 다자간 회의통화 T그룹온과 구내전화, 휴대폰을 통합한 '아시안게임 스마트콜'솔루션도 이번 대회 운영에 쓰인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보기술(IT), 통신 및 방송 영역 주요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 준비까지 마쳤다"며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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