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초동 우성3차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입력 2014-09-15 13:31 

삼성물산은 이달중 일반분양에 나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의 재건축 후 단지명이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지는 영문 대문자 이니셜 에스(S)와 프리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로 '에스'는 Super(대단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을 의미하고 '티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특별한 주거공간이란 점을 강조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존에 '서초 래미안'으로 불리는 단지가 다수 존해하고 있어 주변 단지와 차별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개할 수 있도록 단지명으로 결정했다"며 "우성3차 뿐만 아니라 향후 삼성물산이 시공할 우성1~2차까지 고려한 작명"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분양팀 관계자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강남역 일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를 래미안타운을 아우르는 최상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 등 총 4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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