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그녀’ 김진우, 대본 인증샷 공개…캐릭터 몰입 한창
입력 2014-09-15 12:35 
사진 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MBN스타 박다영 기자] 배우 김진우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서 최정상 아이돌 그룹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제조기 서재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우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대본을 들고 있다. 1회 촬영 시에는 밝은 표정이었지만, 이후 촬영 때는 다소 살이 빠진 얼굴로 극중 역에 몰입된 감정이 엿보인다.

극 중 서재영은 친구이자 라이벌, 현욱(정지훈 분)의 재능에 대한 자격지심과 현욱을 바라보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현욱만을 향하는 데 대한 질투심으로 뒤틀린 인물로, 내밀한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역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 연예 기획사를 배경으로 꿈 많은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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