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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일본 반응, "한국의 메시…이 세대에서 이기기 힘들 것"
입력 2014-09-15 12:09  | 수정 2014-09-16 12:38

'이승우 골 일본 반응'
이승우가 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일본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일본의 반응이 주목 받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시작 2분 만에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경기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하러 여기에 왔다"며 "4강에 올라가려고 온 게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의 활약에 일본 현지 한 메체는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승우 골을 보니 이 세대에서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인해 AFC U-16 4강에 진출하게 된 한국은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최하는 FIFA U-17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우 골 일본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골 일본 반응, 실력 인정하는구나" "이승우 골 일본 반응, 멋있네" "이승우 골 일본 반응,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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