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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라이머·신봉선, 소개팅 특집 `라디오스타` 출연
입력 2014-09-15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외로운 솔로들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으로 꾸며진 최근 녹화에는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특히 버벌진트, 산이 등을 키운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입담을 과시했다는 전언.
라이머는 MC 윤종신이 "오늘 자리는 '라스'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다"라고 하자 "주변에서 봉선씨가 사람이 괜찮다며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신봉선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신봉선은 남자를 아는 눈이다. 지켜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고.
한편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가수로 컴백한 김종민이 코요태의 '기쁨 모드' 표절의혹의 전말을 밝히고, 김구라의 발언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는 신봉선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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