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동나비엔 미국에서 혁신상 수상
입력 2014-09-15 11:36 

경동나비엔은 지난 11일 북미 지역에 출시 중인 콘덴싱 콤비보일러 'NCB'가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 'Comfortech 2014'에서 업계 최초로 'Comfortech 프로덕트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영하는 이번 상은 NCB의 원활환 난방과 대량온수공급능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NCB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공조기, 라디에이터 등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난방기기들과의 결합이 가능해 설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벽걸이 형태의 NCB는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20% 수준의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가스비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인프라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1위 에너지기기 제조기업으로 올라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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