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라미란, 얼음마녀보다 무서운 주부마녀 탄생
입력 2014-09-15 11:07 

라미란이 당직사관을 맡아 주부 마녀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라미란은 당직사관 역할을 맡게 돼 저녁 점호에 나섰다.
진지한 태도로 점호에 돌입한 라미란은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후보생에게 웃습니까? 제가 웃깁니까? 제가 웃기게 생겼습니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지금 운동화 신는 시간입니까” 관물대가 다 세탁 바구니입니까” 등의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이런 라미란의 모습에 ‘얼음마녀 훈육관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지만 여군 멤버들은 살벌한 분위기에 위축됐다.
점호를 마친 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라미란은 처음에는 제가 뭐라고 이런 걸 하나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까 그게 또 재미가 (있더라)”라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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