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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격투기 데뷔전서 코뼈 부상…오늘(15일) 수술
입력 2014-09-15 10:3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코뼈 부상으로 수술을 한다.

김태헌은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격투기 ‘레볼루션2- 혁명의 시작에서 일본의 노련한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데뷔전을 치른 뒤 코뼈에 부상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15일 오후 수술을 진행한다”면서 큰 수술을 아니고, 금이 간 코뼈를 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을 앞둔 김태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제아스에게 너무 걱정끼친것 같아 죄송해요. 지금 많이 괜찮아졌어요. 정말 하고 싶었던 것에 도전한 게 너무나 뿌듯해요. 아쉬움도 많았지만 더 열심히 하는 제국의아이들 태헌이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리더 이후는 태헌이 오늘 수술 하는 날입니다. 큰 수술은 아니고 코뼈 맞추는 수술이니까 큰 걱정하지마시고요. 잘못되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 그룹의 이름을 걸고 꼭 다시 태헌이 고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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