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김소연, 끈끈한 전우애로 시청자에게 호감↑
입력 2014-09-15 10:18 
사진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유격 훈련에서 김소연이 끈끈한 전우애로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김소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본격적인 유격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전우와 협력해 담장을 넘는 유격 훈련에서 동료들을 끝까지 받쳐줬고, 그들이 떨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자신의 어깨와 머리를 직접 대주는 등 끈끈한 전우애를 보였다.

김소연은 전우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11m 고층 사다리 정상에 올라 "동료들이 없으면 못 해냈을 것"이라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호감녀로 등극했다. 유격 훈련에서는 동료를 향해 '파이팅'을 연신 외치는가 하면 꾀부림 없이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는 등 애정 어린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강도 높은 유격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수료식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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