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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입력 2014-09-15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개봉 2주차에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12~14일 전국 759개 상영관으로 54만529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10만7417명.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지만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비긴 어게인'이 같은 기간 486개 상영관으로 35만1523명(누적관객 186만2520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인투 더 스톰', '루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영화 대기록을 세운 '명량'은 여전히 순위권에 올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 1751만7516명으로 집계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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