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FOMC 회의 앞두고 달러 강세 예상"
입력 2014-09-15 09:02 

15일 원·달러 환율은 FOMC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가 예상되나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오는 16~17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조기금리 인상가능성 부각으로 글로벌 달러강세가 예상되나 네고물량 저항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거래일 뉴욕 증시는 8월 소매판매와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였으나 FOMC에 대한 경계감과 미국 정부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 발표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32.0~104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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