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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마지막 무대 ‘열린음악회’,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4-09-15 08:4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였던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전국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열린음악회 측은 공연에 앞서 자막을 통해 공연 실황을 그대로 방송할 것을 전하며 리세와 은비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인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큰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7일 숨을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은 13.9%, SBS ‘인천아시안게임 한국:말레이시아중계는 4.9%, KBS2 ‘해피선데이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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