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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팬들 100인분 간식 선물에 ‘함박웃음’
입력 2014-09-15 0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의 팬들이 ‘유혹 촬영장에 커피와 다과 등 간식 100인분을 선물했다.
15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박하선의 팬클럽은 이달 초 박하선이 출연 중인 SBS 월화 드라마 ‘유혹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촬영 막바지로 접어들며 피로에 지친 ‘유혹의 스태프들과 출연진은 박하선의 팬들이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하선은 팬들은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과자와 과일을 일일이 포장하는 정성을 보였다. 각 포장지에는 ‘유혹 속 나홍주로 분한 박하선의 사진을 일일이 붙였다. 박하선의 선보인 명장면을 인쇄한 사진을 따로 액자에 넣어 전시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시기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항상 힘을 낸다. ‘유혹이 이제 종방을 2회 남겨두고 있는데 더욱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박하선을 비롯한 ‘유혹의 제작진과 출연진은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유혹 관계자는 환절기로 접어들며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박하선과 그의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차와 다과가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혹 박하선, 훈훈하다” ‘유혹 박하선, 좋겠다” ‘유혹 박하선, 유혹 정말 재밌어” ‘유혹 박하선, 흥미진진해” ‘유혹 박하선, 방송 꼭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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