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공항 실내공기 황사로 나빠져
입력 2007-04-13 08:02  | 수정 2007-04-13 10:05
인천공항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제공항의 실내 공기질이 황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최근 국내 8개 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올 1분기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은 허용 기준치보다는 낮았지만 지난해 평균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8개 국제공항의 1분기 미세먼지는 평균 51.6㎍/㎥(입방미터당 51.6 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해 평균 44.9㎍/㎥(입방미터당 44.9 마이크로그램)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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