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쳐 달라는 딸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이라고 불리는 10년 전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2년 전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취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던 엄마가 2년 전 갑자기 익사한 것이 의문이라고 취재를 요청한 딸에 의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조사에 돌입했다.
강을 조사한 제작진은 수심을 알 수 없는 강바닥 때문에 갑자기 물에 빠진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을 품었지만, 중요한 점은 죽은 엄마의 목에 있는 손자국 이었다.
엄마가 머물렀다던 민박집 주인은 바람 쐬러 가자고 해서 같이 같는데, 꼭 튜브를 끼고 물에 들어갔다”고 말해, 익사한 이유에 대한 의문은 증폭됐다.
목의 손자국을 더 파헤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고, 전문가들은 목 졸린 소견이 정확하나 그게 익사의 주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물속에서 죽을 때 까지 목을 졸랐다는 소견이 나왔다. 유일하게 엄마의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제기한 딸이 아니었으면 엄마의 죽음은 영원히 익사 사고로 묻혀질 뻔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이라고 불리는 10년 전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2년 전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취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던 엄마가 2년 전 갑자기 익사한 것이 의문이라고 취재를 요청한 딸에 의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조사에 돌입했다.
강을 조사한 제작진은 수심을 알 수 없는 강바닥 때문에 갑자기 물에 빠진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을 품었지만, 중요한 점은 죽은 엄마의 목에 있는 손자국 이었다.
엄마가 머물렀다던 민박집 주인은 바람 쐬러 가자고 해서 같이 같는데, 꼭 튜브를 끼고 물에 들어갔다”고 말해, 익사한 이유에 대한 의문은 증폭됐다.
목의 손자국을 더 파헤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고, 전문가들은 목 졸린 소견이 정확하나 그게 익사의 주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물속에서 죽을 때 까지 목을 졸랐다는 소견이 나왔다. 유일하게 엄마의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제기한 딸이 아니었으면 엄마의 죽음은 영원히 익사 사고로 묻혀질 뻔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