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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황정음, 정경호에 “내 인생에서 사라져” 경고
입력 2014-09-13 23:02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황정음이 정경호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와 한광철(정경호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애는 광철에게 우리 이제 분명히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내 인생에 더 이상 들어오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광철은 어릴 때부터 나는 네 인생에 있었다”며 부인했고, 인애는 부탁인데 세경(전소민 분) 씨 멀리 떠나보내지 말아라. 세경 씨 정말 좋은 여자다”라며 광철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이어 내 딸 한광철 아이 아니라고 세상에 밝힐 거다. 쑥대밭 된 내 인생에 더 이상 얽혀 들어오지 말아라”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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