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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윤찬영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어주고 싶었다” 눈물
입력 2014-09-13 22:34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마에서 송윤아가 정준호에게 윤찬영을 부탁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는 태주(정준호 분)이 승희(송윤아 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승희와 함께 있는 구지섭(홍종현 분)을 발견했다. 이어 조용한 곳으로 옮긴 태주는 승희에게 재혼할 남자가 저 친구냐. 그래서 나한테 그루(윤찬영 분) 데려가라고 한 거냐”고 말했다.

승희는 그루 불쌍한 아이다. 내가 걔한테 준거라곤 상처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제 네가 데려가서 잘해줘라. 빨리 데려가라”며 욕심 내고 싶었었다. 서지은(문정희 분)처럼 따뜻한 여자가 그루를 받아준 다면 못할 게 없겠더라. 그루한테 아빠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네 가족 온전하게 만들어서 그루 편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주는 그루 내가 데려 간다. 내가 데려갈테니까 더 이상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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