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 송윤아 “추억 만들자” VS 윤찬영 “둘만의 추억? 싸움 밖에 없다”
입력 2014-09-13 22:24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마에서 송윤아가 윤찬영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는 승희(송윤아 분)가 그루(윤찬영 분)에게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승희는 태주(정준호 분)에게 그루(윤찬영 분)을 데려가라고 부탁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루에게 아빠한테 이야기했다. 이제 엄마랑 같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 못 볼 지도 모른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같이 있을 때 잘 지내자”고 덧붙였다.

승희는 한국 올 때 너랑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상황이 엄마가 생각한 거랑 많이 달라서 쓸데없는 시간만 보냈다. 둘이 같이 뭐라도 하자. 좀 쑥스럽지만 추억 만들기 어때?”라며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이에 그루는 몰라? 엄마랑 내가 같이 할 수 있는 거 싸움밖에 없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