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에 김지영 생부 밝혀

[MBN스타 박다영 기자] 오연서가 김지훈에게 김지영의 생부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5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와 문지상(성혁 분)이 만나는 모습을 본 이재화(김지훈 분)가 화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리와 지상이 같이 있는 모습에 격분한 재화는 왜 같이 있냐? 말해라! 기분 상당히 나쁘다”라고 말했다.

보리는 재화를 따로 불러 문지상 씨가 비단(김지영 분)이 친 아빠다”라며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문지상에게 비단이 안 보낸다. 비단이는 오빠와 내 딸임을 확인 받고 싶다”고 말하며 비단이의 친엄마(연민정-이유리 분) 사실은 털어놓지 못했다.

재화는 비단이 친엄마와 친아빠는 너와 나다”라고 말했고, 보리는 기쁜 마음으로 재화에게 화답의 입맞춤을 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