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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승리 교통사고 현장 공개…차 훼손 ‘심각’
입력 2014-09-13 21:32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빅뱅 멤버 승리의 교통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는 승리 교통사고에 대해 다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타고 가던 포르쉐 승용차가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잇따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리 교통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는 승리의 차가 다른 차를 앞지르고 바로 사고가 났다. 아무 관계없는 차를 하나 앞지르고 그 앞에 있는 차를 받아버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교통사고 현장에는 차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승리의 차에 추돌당한 차 역시 크게 파손돼 있었다.

이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구급대원은 두 사람(승리, 피해자) 다 양호한 상태였다. 특별히 골절 출혈 흔적이 없었다. 보행도 자연스럽게 가능한 상태였다”며 이송 도중에 본인(승리)이 내리길 원했고 구급대원이 봤을 때도 특별한 외상이 없어 중간하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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