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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이유리, 김혜옥 불륜 조장…안내상 ‘격분’
입력 2014-09-13 21:24 
사진=왔다 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이유리가 김혜옥-안내상 부부를 이간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5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인화(김혜옥 분)를 이간질해 수봉(안내상 분)을 격분하게 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인화가 곤경에 처한 상황을 도와준다고 해놓고 수봉이 나타나자 인화가 박종화(전인택 분)와 내통을 했다며 거짓말을 늘어놨다.

수봉은 인화가 박종화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오해하며 민정을 공격하려 했던 마음을 인화에게 돌려 극도로 화를 냈다.

인화는 민정으로 인해 또 위기에 몰렸고, 반면 민정은 여우처럼 자신에게만 유리한 상황으로 빠져나가려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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