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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저력, `엠카`-`뮤뱅` 이어 `음중`도 1위
입력 2014-09-13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년 여 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곡 '마마시타'로 위너, 씨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 직후 은혁은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 TV로 보고 있을 예성이 형에게 상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스텝과 매니저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돌렸다.

이들은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뮤직뱅크'에서도 잇달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년 여 만에 돌아온 데뷔 10년차 그룹의 저력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마마시타'는 어반 뉴 잭 스윙 장르로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로 이뤄진 곡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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