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티격태격, 막내 바로 반응이···
입력 2014-09-13 16:14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가수 겸 배우 바로가 선배 손호준과 유연석 사이에서 막내 역할을 성실히 해냈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에서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제작진의 계획대로 갑작스러운 라오스 배낭여행을 떠났다.
라오스에 도착한 뒤 여행을 다니던 중 손호준과 유연석은 잦은 말다툼을 벌였다. 두 사람의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았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이 서먹해질 때면 바로가 나서 딱딱해진 분위기를 풀었다.
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형이) 많이 싸운다. 호준이 형은 날씨가 더울 땐 확 처지고 비올 땐 확 올라간다. 하지만 연석이 형은 비올 땐 축 처지고 날씨 좋으면 막 올라간다”며 그래서 해가 있으면서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해답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손호준과 유연석이 티격태격 할 때 마다 형들 싸우지 마요”라고 적극적으로 나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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