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라오스’ 손호준, "제발 담배 한 갑만" 구걸 결과는?
입력 2014-09-13 15:07 
사진 :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배우 손호준이 여행 전 담배를 사달라고 졸랐으나 끝내 유연석에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에서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제작진의 계획대로 갑작스러운 라오스 배낭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에게 주어진 여행 경비는 70만 원. 유연석은 꼼꼼히 예산 배정에 나섰지만 손호준은 담배 한 갑만 사자”며 졸랐다.
그러자 유연석은 꺼져. 금연해”라며 단호히 거절하며 생필품 살 돈도 없다”고 푸념했다. 그럼에도 손호준은 내 생필품은 없어도 되니까 한 갑만”이라고 계속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라오스 시장을 방문해 여행객 패션을 연출하는가 하면 현지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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