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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프로듀서 제이키드먼 첫 앨범 ‘REBOOT’ 발표
입력 2014-09-13 15: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힙합 프로듀서 제이키드먼(JAY KIDMAN)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11일 공개된 앨범명 ‘REBOOT는 ‘재시동을 의미하는 단어로, 지난 7월 개최된 레이블 콘서트 그랜드라인쇼의 부제로도 사용된 바 있다
제이키드먼은 바스코, 베이식, 이노베이터, 덕답, 루카 등과 함께 2010년 인디펜던트 레코즈(Independent Records)를 결성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힙합 프로듀서로서 바스코, 제이통, 허클베리피, 제리케이, 디제이돕쉬 등 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음반에 작, 편곡으로 참여하며 힙합 음악의 방향성과 트랜드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걸음 앞서나가는 프로듀싱을 선보여왔다.
2013년 7월 랩퍼바스코(Vasco)와 함께 프로젝트팀 몰로토브(MOLOTOV)를 결성하여 음반 ‘MOLOTOV COCKTAIL를 발표했으며, 스타즈오브맨(STAZ OF MAN) 크루를 결성해 지난 6월 EP ‘STAZ COMIN' NOW를 발표하기도 했다.
‘REBOOT는 제이키드먼의 예술적 성취와 트랜디함이 공존하는 앨범으로 제이키드먼의 프로듀싱 하에 긱스(Geeks), 크루셜스타(Crucial Star), 테이크원(TakeOne), 디제이돕쉬(DJ Dopsh)가 함께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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