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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라미란, 공포의 당직사관 등극…부사관 후보생 ‘덜덜’
입력 2014-09-13 12:24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여군특집에서 훈련의 일환으로 ‘당직사관을 맡은 배우 라미란이 공포의 점호시간으로 후보생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부사관 후보생으로 교육중인 여군 멤버들의 점호시간 풍경을 공개한다.

이날 여군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렸다.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의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점호가 시작되자 스스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해 나갔다.

이어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다음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라미란 당직사관의 공포의 점호는 14일 오후 6시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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