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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하석진, 토마토 냉면 大 실패
입력 2014-09-13 00:37  | 수정 2014-09-13 00:39
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현무와 하석진이 토마토 냉면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하석진의 집을 찾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마토를 구매해온 전현무에게 하석진은 정체에 대해 물었고, 전현무는 한 번도 만들어본 적 없지만 토마토 냉면을 만들어 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전현무가 오랜 시간 토마토를 갈고, 요리의 간을 맞추었지만, 정작 이를 맛본 하석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향과 맛이 정말 똑같다”라고 말한 후 마늘향이 너무 강하다. 마늘이 모든 맛을 가렸다”고 덧붙이며 힘들어 했다.

이에 토마토 냉면에 캡사이신, 올리고당, 매실액을 더했지만 도저히 맛이 나아지지 않아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형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건성으로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며, 노홍철,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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