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SBS 신작 ‘피노키오’서 ‘너목들’ 제작진과 뭉친다
입력 2014-09-12 21:51 
배우 이종석이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다.
13일 소속사인 웰메이드 측은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 이종석의 재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그는 남자주인공이자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달포 역으로 오랫동안 염두해 뒀던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됐다.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된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 되리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며 또 좋은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피노키오는 지난해 방송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진실을 쫒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다. 전작 흥행의 히로인이었던 이종석이 합류를 결정지으며 다시 한 번 대박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팬들과 서울 팬미팅 ‘2014 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을 진행한다. 이어 북경, 태국, 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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