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FTA는 양극화 해소 기회"
입력 2007-04-12 18:47  | 수정 2007-04-12 18:47
청와대는 한미FTA가 체결되면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론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근거가 없다며 반론을 폈습니다.
청와대는 청와대브리핑에 게재한 '한미 FTA는 양극화 해소의 기회'라는 특별기획팀 명의의 글에서 우리나라의 개방과 양극화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청와대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된 것은 1980년대 개방 이후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구조적 모순 때문에 발생한 IMF 외환위기 이후였다며 개방과 양극화는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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