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금인상 정책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 리셴퉁 총리가 앞으로 5년간 자신의 연봉 상승분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자신의 연봉을 동결하다는 의미에서 5년간 연봉인상분인 연 60만 달러씩을 기부하겠지만 자신을 제외한 공무원들의 임금인상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는 공무원들의 연봉을 50%이상 올려주기로 발표했으나 공무원들이 너무 많은 돈을 받게 된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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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자신의 연봉을 동결하다는 의미에서 5년간 연봉인상분인 연 60만 달러씩을 기부하겠지만 자신을 제외한 공무원들의 임금인상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는 공무원들의 연봉을 50%이상 올려주기로 발표했으나 공무원들이 너무 많은 돈을 받게 된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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