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승리의 차량인 포르쉐가 덩달아 화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반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타고 가던 포르쉐 승용차가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리와 벤츠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셰 911은 국내에서 3종류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포르셰 911은 1억2천40만원, ‘포르셰 911 터보 2억1천750억원, ‘포르셰 911 터보S 2억5천900만원 수준의 가격을 호가한다.
이날 승리 포르쉐를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포르쉐, 박살났던데" "승리 포르쉐, 비싸다" "승리 포르쉐, 과속은 금물" "승리 포르쉐, 빠르긴 하지" "승리 포르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