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청춘 신효정 PD “유연석, 역대 짐꾼 캐릭터 중 끝판왕”
입력 2014-09-11 22:01 
꽃청춘 신효정 PD
꽃청춘 신효정 PD, 유연석 언급

꽃청춘 신효정 PD가 배우 유연석 때문에 힘들었던 여행기를 전했다.

신효정 PD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공동 인터뷰에서 이번 라오스 여행이 유연석 때문에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신 PD는 유연석은 이승기와 이서진을 아우르는 역대 짐꾼 캐릭터의 끝판왕 격이다”라고 운을 떼며 배낭 여행의 경험이 많아 기상시간은 새벽 6시고 취침시간은 새벽 2~3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행 경험이 많은 자신은 시간이 여유로울지 몰라도 제작진과 손호준, 바로는 따라다니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반면에 같이 간 친구들(손호준, 바로)을 잘 챙겨줘서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늦깎이 청춘,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배낭여행을 떠난 페루편이 마무리 된 ‘꽃청춘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비원에이포)가 라오스편의 청춘 멤버로 출연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7일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8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평균 연령 27세, ‘꽃할배에 비해 반백년 젊은 청춘들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는 오는 12일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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