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제작 TPS컴퍼니)이 한국 개봉에 앞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은 지난 5월 프랑스 제67회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 및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5분 프로모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5분 프로모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접한 해외 바이어들은 주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짧은 영상임에도 느껴지는 강렬한 드라마에 찬사를 보내며 영화에 높은 기대감을 가졌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및 미주 주요 바이어들에게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월드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각 나라의 중소 바이어와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뿐만 아니라 상업 한국 영화의 수출이 어려운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도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녀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마켓과 11월 미국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본격적인 선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협녀는 혼돈의 고려 말, 천민으로 태어나 왕의 자리를 탐해 연인을 버렸던 야심가 유백과 협녀 월소, 그리고 월소와 꼭 닮은 여검객 홍이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은 지난 5월 프랑스 제67회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 및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5분 프로모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5분 프로모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접한 해외 바이어들은 주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짧은 영상임에도 느껴지는 강렬한 드라마에 찬사를 보내며 영화에 높은 기대감을 가졌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및 미주 주요 바이어들에게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월드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각 나라의 중소 바이어와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뿐만 아니라 상업 한국 영화의 수출이 어려운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도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녀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마켓과 11월 미국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본격적인 선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협녀는 혼돈의 고려 말, 천민으로 태어나 왕의 자리를 탐해 연인을 버렸던 야심가 유백과 협녀 월소, 그리고 월소와 꼭 닮은 여검객 홍이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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