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결 새 커플, 배우 송재림·김소은 합류…`우영·세영` 커플 하차
입력 2014-09-11 16:46  | 수정 2014-09-12 17:08

'김소은''송재림'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우결' 새 커플로 합류한다.
11일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결'커플이었던 그룹 2PM의 우영과 배우 박세영의 하차가 결정되면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합류하게 됐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이날 서울 일대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결 측은 "현재 첫 촬영을 진행 중"이라면서 오는 20일 두 사람의 첫 방송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모델 출신 송재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을 지키는 호위무사 운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네일샵 파리스', '투윅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잉여공주'에 출연 중이다.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KBS 2TV '꽃보다 남자', MBC '천 번의 입맞춤' 등에서 활약했다.
송재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림, 투윅스에서도 출연했네" "송재림, 우영·세영 커플 하차하는구나" "송재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