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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패셔니스타 소지섭과 전화연결…"패션 자신감이 중요"
입력 2014-09-11 13:39 
'무한도전 라디오'/사진= MBC제공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패셔니스타 소지섭과 전화연결…"패션 자신감이 중요"

'무한도전 라디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일일 DJ 정준하가 라디오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환상의 먹방콤비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일일DJ로 변신한 정준하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이국주를 초대했습니다.

정준하는 초대에 응한 이국주에게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같이 라디오를 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질문했고 이국주는 "정준하 선배님이나 정형돈 선배님"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국주는 이어 "공감대가 있어야 재미있는데 두 분은 공감대가 맞다"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명수 선배님과 함께 하는 거 였다면 '무한도전'이라도 출연 안 했을 것"이라고 거부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정준하는 배우 소지섭과 전화연결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패션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소지섭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패션에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정오에는 정준하가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다음날(12일) 자정 '푸른밤 하하입니다' 를 각각 맡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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