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맨’, 심상치 않은 전조…판타지+로코의 탄생 알리다
입력 2014-09-11 10:30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이언맨이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주인공 주홍빈(이동욱 분) 몸에서 칼이 돋는다는 독특한 소재와 각각의 매력만점 캐릭터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개념 판타지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된 주홍빈의 몸에서 돋아난 칼날은 신선한 소재에 목말라하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선함을 안겨줬다는 평이다.

또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과 그들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상황들은 새로운 로맨틱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탄생의 청신호를 알렸다.

특히 주변사람들에게 온갖 독설을 쏟아내는 주홍빈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따듯한 당돌 순수녀 손세동(신세경 분), 두 극과 극 캐릭터의 만남은 앞으로 그려질 로맨스와 힐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하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안방극장에 안길 것을 예감케 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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