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다승왕 역전을 위한 발판 쌓기에 나선다.
김세영은 12일부터 사흘간 충북 음성 코스카 골프장(파72.6599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 시즌 3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거둔 김세영은 MBN 여자오픈 위드 온오프에서 역전승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지난해 장하나(22.비씨카드)와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상금왕 대결을 펼쳤던 김세영은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로 시즌상금 3억1419만원으로 랭킹 6위에 그치고 있다. 8억1006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19.롯데)와는 4억9587만원 차로 상금왕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즌 3승의 김효주와 다승 대결에서는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막강한 경쟁자인 김효주, 장하나,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함에 따라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맞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정민(22.비씨카드), 윤채영(27.한화), 이민영(22),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윤슬아(28.파인테크닉스) 등도 시즌 2승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스폰서인 볼빅 골프단 소속 최혜정(30), 함영애(27), 황지애(21)를 포함해 김하늘(26.비씨카드), 이정민, 윤채영이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음성군에 위치한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버디 1개당 1만원 씩 적립된 기금은 스폰서 이름으로 꽃동네에 기부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김세영은 12일부터 사흘간 충북 음성 코스카 골프장(파72.6599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 시즌 3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거둔 김세영은 MBN 여자오픈 위드 온오프에서 역전승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지난해 장하나(22.비씨카드)와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상금왕 대결을 펼쳤던 김세영은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로 시즌상금 3억1419만원으로 랭킹 6위에 그치고 있다. 8억1006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19.롯데)와는 4억9587만원 차로 상금왕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즌 3승의 김효주와 다승 대결에서는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막강한 경쟁자인 김효주, 장하나,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함에 따라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맞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정민(22.비씨카드), 윤채영(27.한화), 이민영(22),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윤슬아(28.파인테크닉스) 등도 시즌 2승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스폰서인 볼빅 골프단 소속 최혜정(30), 함영애(27), 황지애(21)를 포함해 김하늘(26.비씨카드), 이정민, 윤채영이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음성군에 위치한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버디 1개당 1만원 씩 적립된 기금은 스폰서 이름으로 꽃동네에 기부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