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로 이적한 가드 제레미 린이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깜짝쇼를 해 화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린이 오프시즌을 맞아 팬들을 즐겁게 할 목적으로 깜짝쇼를 했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한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새로운 소속팀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밀랍인형 행세를 했다.
밀랍인형으로 착각한 팬들이 만지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거나 골대로 달려가 덩크슛을 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린은 일반관광객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 삼촌까지 놀라게 했다.
‘USA투데이는 ‘제레미 린이 모두가 악몽에서만 일어날 거라 생각했던 일을 실제로 일어나게 했다며 린의 짓궂은 장난을 소개했다.
2010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NBA에 데뷔한 린은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71경기에 출전, 경기당 12.5득점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LA레이커스에서 새로 출발한다.
[greatnemo@maekyung.com]
‘ESPN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린이 오프시즌을 맞아 팬들을 즐겁게 할 목적으로 깜짝쇼를 했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한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새로운 소속팀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밀랍인형 행세를 했다.
밀랍인형으로 착각한 팬들이 만지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거나 골대로 달려가 덩크슛을 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린은 일반관광객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 삼촌까지 놀라게 했다.
‘USA투데이는 ‘제레미 린이 모두가 악몽에서만 일어날 거라 생각했던 일을 실제로 일어나게 했다며 린의 짓궂은 장난을 소개했다.
2010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NBA에 데뷔한 린은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71경기에 출전, 경기당 12.5득점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LA레이커스에서 새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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