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미증시가 하락를 나타낸 가운데 오늘 우리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반등을 시도하나 싶더니 다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만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을 뿐 개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프로그램 매도세도 70억원정도 출회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6포인트 내린 151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철강금속, 전기전자, 전기가스, 섬유의복업종이 약세 흐름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 비금속광물과 통신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등이 오르면서 건설업종지수가 어제에 이어서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SK, 신세계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약세흐름 보이고 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11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87포인트 오른 678.5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와 섬유의류,인터넷과 건설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와 제약업종이 2퍼센트 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 컨텐츠와 의료정밀기기, 금융과 운송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CJ홈쇼핑이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메가스터디와 하나투어, 서울반도체등의 1퍼센트 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휴맥스와 태웅도 2~3퍼센트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당이 자회사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고,황금에스티도 실적 호전 기대 속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