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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감’ 김광규, 전립선 질환 의심에 “사실 저는 이미 약을…”
입력 2014-09-10 19:37 
사진=건강보감리턴즈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건강보감 리턴즈에서 김광규가 전립선 질환 의심에 그만 깜짝 고백을 하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이하 ‘건강보감)에서는 MC와 게스트들이 안티에이징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들과 MC들은 전립선 질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MC를 맡은 최여진의 진행으로 전립선 질환 진단 문항에 해당사항이 있으면 버튼을 누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임했다.

이경규는 여러 문항에 대해 김광규를 의심하며 그를 놀렸다. 데프콘은 웃거나 재채기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는 질문에 솔직히 저는 눌렀다. 살면서 두 번 정도 정말 웃겨서 웃다가 그런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또다시 김광규에 눌렀냐”며 유도심문을 했고, 지속되는 이경규의 질문에 김광규는 저는 전립선약을 현재 먹고 있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제가 모발약을 복용 중인데 성분이 전립선약과 똑같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해당사항이 많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건강보감 리턴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표 코너였던 ‘건강보감의 추석맞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구라, 최여진이 진행을 맡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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