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혜리 소원성취? 에이핑크 밀어냈다
입력 2014-09-10 17:38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부탁한 소원이 이뤄졌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혜리가 자신이 훈련을 받았던 곳의 소대장에게 정수기에 붙어 있던 에이핑크의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지난 8일 육군훈련소 한 병사의 페이스북에는 에이핑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혜리씨의 부탁으로 저희 부대 정수기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 사진이 부착된 정수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전·후방에 있는 소대장님들 빨리 움직입시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사진 속 정수기가 있는 부대가 확실히 혜리가 훈련을 받았던 그 곳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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