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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체휴일 영업 안하지만 ATM 수수료 운영…평일과 동일해
입력 2014-09-10 15:38 
은행 대체휴일
은행 대체휴일 언제

은행 대체휴일이 공개됐다.

은행은 영업을 하지 않는 대신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는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민은행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대부분 시중은행은 법정공휴일인 10일, 은행 영업을 하지 않지만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소 영업일과 동일하게 영업시간 내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편의와 정상 근무하는 직장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평일 기준으로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은 추석연휴(7~9일)에 이어 대체휴일(10일)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제외한 일반 진료과가 모두 휴진한다.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해당하는 기관 대부분 이날 문을 닫는다.

그러나 순천향서울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과 대림성모병원 등은 대체휴일에 진료과를 운영한다. 서울백병원과 길병원은 대체휴일을 포함한 추석연휴에 일부과가 진료를 본다. 서울백병원은 가정의학과가 오전 진료를 보고 길병원의 경우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4개과가 진료에 나선다.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휴일에 환자가 몰리는 개인병원은 대부분 이날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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